쪠니이이이
캐나다 워홀 준비 ; D-1 국제운전면허증발급/환전하기/짐싸기 TIP 본문
정신없이 짐싸고
2번 경유하며 16시간만에 도착해 출국하느라 정신없어
올리는 늦은 준비포스팅
D-1
1.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기
하루를 남기고서야 운전면허증 발급받으러 가기!
사실 둘다 오래걸리는 것들이 아니기에 최대한 미뤄두었다
예...
국제운전면허증은 경찰서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지구대 아님!!
경찰서로!!
준비물 ; 여권 , 여권과 동일한 여권사진, 국내운전면허증
준비물을 들고 경찰서의 민원실로 가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가능한 창구에 가서
발급 받으러 왔다고 말하면 위와 같은 서류를 쓰라고 한다
내용은 별거 없으니 개인정보만 쓰면됨!
그리고 준비물과 함께 제출!
5분도 안걸려서 나옴!!!
저기 크게 블러 처리한 이름은...경찰청장님 성함이라는데
처음에 보고 내것이 아닌줄 앎.........
왜 청장님 성함이 제 면허증 앞에 제 이름보다 크게 쓰시는거죠.......당황스러움
2. 환전하기
환전은 사실 서울역 환전소가 아니면 상관 없는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캐나다 달러는 엔화나 미화처럼 모든 은행이 항시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러기 때문에 집 근처 은행에서 환전 신청시 최소 3일이상 여유를 두어야 한다.
그러나 나는 D-1일 뿐이고....
어차피 내일 공항에 갈꺼고....
어차피 나는 하나은행(구 외환은행)이고....
어차피 공항에서 환전 받는거면 모든 은행은 하나은행을 통하니까!!
하나은행을 통해
김해공항에 수령가능하도록 사이버 환전을 신청했다.
지난번 하나비바카드 = 하나은행계좌 이고
어차피 여기에 모든돈을 넣어둘 예정이고, 넣어뒀기에
ㄱ.ㄱ
하나뱅크
하나비바카드 만들시에 깔았던 앱을 킵미다
로그인을 한 뒤, 전체메뉴에서 사이버환전 > 신청하기
현찰로 들고가는 금액은 1,000불만 환전!
아래 4가지 수수료 우대서비스는 받었더니 40%나!
원화로 93만,210원!
체크 할 수 있는건 다 하고,
나눔광장 쿠폰은 등록하기 > 소셜 로그인 후 댓글하나만 남기면 쿠폰을 준다! 꼭 등록하기!!!
여행자보험은 어차피 유학생 보험가입을 햇스므로 패스패스!
수령일자와 수령지점 선택! 공항으로!
사이버 환전은 김해국제공항 1층에서 수령가능하다!
신청 즉시 하나은행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수령날인 오전 6- 오후 9시전에 가서 여권을 보여주면 됨!!!
3. 짐싸기
워홀 준비중 가장 힘든거라면 단연 짐싸기!!!!!!!
한국에서 쓰던 모든걸 다 가져가고 싶고...
들고갈 수 있는 가방과 짐은 한정적이고...
무게는 맞춰야 하고...!!!!
살려주시라요....
우선 나는 28인치 캐리어 2개 + 8L? 정도의 엄청난 수납의 백팩
28인치 캐리어 각 22.5씩 겨우 채움!!!!!!!!
▼ 짐싸기 리스트는 지난번 포스팅 참고 ▼
짐싸기 TIP
1. 압축팩 활용하기
여행싸기의 효도품 압축팩!!
부피가 어마어마한 롱패+짧패+코트 총 3개를 압축팩에 담았다
압축팩 구멍을 열어 진공청소기로 흡입하면!!!!!!!!
이렇게 쪼그라듬........패딩맞냐..실화냐...
대신 무게는 어마어마함...
그래도 부피줄이는데는 이마한게 없당!
게다가 공기가 빠지지 않기 위해 2중 잠금장치!
그래서 전기요도 이렇게 압축!!!
*벗! 꼭 110볼트 호환인지 체크하고 구매하여 가져오기!!
두달쓰고 호환되지 않는 전기요라서 고장나서 버려벌임...
당장 필요하지 않다면 와서 중고로 사는것도 나쁘진 않지만..새거는 비싸긴해요. 50-60불대 정도?
낙낙하군!
But, 모든 옷을 압축처리해서 담긴 힘든것 같다.
압축할수록 딱딱해지고, 잠금장치덕에 튀어나오면서 압축팩과 압축팩 사이 등에 여유공간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압축팩 2개까지 괜찮으나, 3개까지는 캐리어 한쪽에 무리데쓰요 였다...
그저 부피가 큰것들에만 2-3개씩 이용하면 좋을듯 하다! (너무 압축팩을 맹신하지 마시오)
2. 지퍼백 활용하기
해열제, 위염약, 장염약 등등 어마어마하게 샀지만, 거추장스런 포장이 부피도 그렇고
정리가 안되서 정리할꺼리를 찾다가 딱 떠오른, 다이소 지퍼백!!!
지난번에 다른 포장용기로 쓰다 남은것이다!
천원인데 무려 20장이나 들어있음! 귀엽기도 하여라...!
사이즈가 어찌나 잘 맞던지!!!
모든 약이 다 딱 알맞게 들어갔다!
무슨약인지 모르니까 매직으로 겉에 적어주고, 약사님이 적어주신 투약 횟수도 적어주기~
부피만 차지하던 약 포장지야
안녕...
그리고 후시딘, 살색테이프, 기타 모아서 한 지퍼백에 다 넣어버리기!!!
이렇게 해두면 캐나다 가서도 따로 정리할필요 없이 하나도 끄읏!
지퍼백 좋아욥!
3. 세면백 활용하기
여행용으로 너무 유용한 세면백!
티몬에서 다른 세면백을 샀는데...시상에 너무 약한 나머지 고리 연결된 천이 떨어짐........
그래서 급히 다이소에서 튼튼해 보이는 이 녀석으로 재구매 (5,000원)
천도 튼튼해보이고 안에 구성도 좋다!!! 대만족!
위쪽에는 치약, 칫솔, 제모용품, 집게, 눈썹칼 등
중간 지퍼팩은 납작한 샘플 몇개
아래쪽엔 샴푸, 때타올, 바디타올 기타 등등!
각종 세면도구를 여기에 다 넣엇당
이것도 지퍼백과 마찬가지로 이대로 들고 가서 쓸 예정이다! 활용도 굳굳
4. 기타
돼지코 2개, 멀티탭은 2개나 챙겼다
(집에 콘센트가 2곳이나 있어서 챙기길 잘함!)
*한국 전기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챙기는게 좋다. 한국용 고데기, 드라이기, 노트북 충전기 등은 한국멀티탭을 이용하여 사용중!
한국전기제품이 몇개 없다면 멀티탭은 캐나다용 다이소(달라라마)에도 파니 무겁게 가져올 필욘 없다!
일주일에 한번 빨래를 한다고 해서, 수건은 넉넉히 7장!
팩은 없고, 면봉은 비싸다고 해서 또 넉넉히!!
한국에서 쓰던 클렌징티슈도 또또 넉넉히 4팩!!!!
비싸기만 하고, 재질이 안좋다던 캐나다 검스 대신 한국 검스 2개
BY. 다이소!
*캐리어 무게재기*
여행용/휴대용 손저울이 있으면 가장 좋지만, 없을경우!
집에 체중계가 있다면!!!!! 반은 성공임미다
내 몸무게를 잰 뒤 기록 - 캐리어를 힘껀 든 뒤 기록 = 23키로 이내
이렇게 재서 공항에서 22.5씩 나옴!!!!!!!! 성공!!!!!! 야호!!!!!!
짐싸기 완료!!
(사실 무게덕에 여러번 재짐싸기를 한상태임)
높이가 긴 캐리어
왼쪽 = 신발, 양말/스타킹, 얇은 옷들
오른쪽 = 니트종류 압축 2팩, 전기요 전원, 스타킹 등
두께를 늘릴 수 있는 28인치 캐리어도 완성
왼쪽 = 수건, 각종 화장품, 어댑터, 약, 세면도구, 세탁망, 기타 생필품 등
오른쪽 = 전기요, 두꺼운 니트들 압축 1팩, 사이사이 얇은 옷 및 니트들
+
8L 짜리 백팩은 기내용으로 10키로 이내!
여기엔 죄다 얇은 옷, 실내 슬리퍼(기내에서도 쓰게), 외장하드 및 카메라 등
+
에코백에 노트북 및 각종 서류와 소지품
짐이 그냥 어마어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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