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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 준비 ; D-6 지역/어학원 선정 및 홈스테이 구하기 본문
캐나다 워홀 지역선정하기
지역고민을 했던 도시들
1. 밴쿠버/토론토 ; 많은 워홀러들이 가고, 대도시이기때문에 가장 먼저 생각했던 도시
2. 퀘백/몬트리올 ; 도깨비로 유명하고 , 불어를 사용함
3. 캘거리 ; 알버타주로, 헬스케어가 무료!
4. 빅토리아 ; 영국 느낌으로 건물이 예쁘고, 주로 은퇴하신분들이 사는 기후도 온화한곳
결론적으로 나는 '빅토리아' 로 선정했다.
이유는
1. 지난 밴쿠버 여행시 3박 4일 이였지만,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한국인이 없는곳을 원했음
2. 내가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은 여름이 없고, 캐나다의 겨울은 워낙 춥기로 유명하다고 들어서, 그나마 따뜻한 도시를 원했음
3. 은퇴하신분들이 많이 산다고 했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다고 들음
4. 영국의 식민지였던 곳이라 곳곳에 영국식 건물과 정원등을 볼 수 있음! 이쁨!
대략 이런 이유들 때문에 빅토리아로 최종 선택 했다.
물론 소도시기때문에 일자리를 구할때 힘들 수 있고, 그로인해 이후 지역이동을 고민 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 시작은 한국인이 없는 캐나다를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에!
캐나다 워홀 어학원 선정하기
어학원 선정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규모와 액티비티!!
어학원을 가는 이유가 공부보단 친구 사귀기기와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 이기 때문이다!
원래 현지에서 트라이를 해본 뒤, 등록하려고 했으나 빅토리아에 어학원이 많지도 않고
비자의 기간 여유롭지 않아, 한국에서 최대한 정해놓고 가야했다.
내가 빅토리아에서 알아본 어학원은 총 2곳.
1. GV ; 빅토리아 외에도 큰 도시에 있는 대규모 어학원
http://gvenglish.com/
2. 빅토리아 대학교 어학부설(UVIC) ; 빅토리아 대학교 내에 있는 어학부설
https://continuingstudies.uvic.ca/elc
빅토리아 대학교 어학부설은 대학내에 여러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캐나다 대학 캠퍼스를 즐길 수도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액티비티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마음의 95%를 빅토리아 대학교로 정했는데, 문제는 영어 ㅠㅠ
유학원 상담을 통해 알아보니, 그래도 중급 이상의 영어실력이 대학교 수업에 적절할 것 같다고 했다.
과제도 워낙 많고, 대학교다 보니 수업의 레벨이 조금 있다고 했다..(<- 들은바론 그렇다)
GV는 규모가 크지만, 가족같은 분위기의 UVIC보단 자유롭고,
낮은 레벨에도 맞춰 수업하기 좋을거라고 해줬다.
그래서 GV로 선택!
두 곳다 가격(4주)은 비슷했다.
캐나다 워홀 홈스테이 알아보기
사실 홈스테이는 캐나다 워홀을 결정과 지역선정 후 가장 먼저 한일이다.
홈스테이 구하기 사이트
홈스테이 https://www.homestay.com/canada
키지지 http://www.kijiji.ca
홈스테이파인더 https://homestayfinder.com
크레이그리스트 https://craigslist.ca
홈스테이베이 https://homestaybay.com
홈스테이를 잘 구한 분들을 보면
홈스테이 홈페이지에 올라온 곳 중 조건이 맞으면 왠만하면 메일을 다 돌렸고,
그 중 1명과 컨텍이 되면 30통이상 메일을 주고 받은 뒤 출국했다고 했다.
기간은 길면 3개월전, 짧으면 출국 일주일전까지, 아니면 임시숙소에 있다 직접 구하러 가는 분도 봤다
주로 홈스테이베이가 자녀와 펫, 기타 홈스테이 관련해서 제일 설명이 잘되어 있다. 홈스테이 파인더도 괜찮다.
키지지와 크레이그리스트는 홈스테이보단 룸렌트가 많이 보이고, 가독성이 안좋음!
홈스테이 메일 보내기 TIP
홈스테이 가족도 신원이 불확실하거나, 예의없는 사람을 자기집에 가족으로 맞이하기 힘들것이다.
그러기에 메일에 최대한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소개하고, 정중하게 물어봐야한다!
- 인사 및 자기소개
이름, 나이, 취미나 자기가 좋아하는것 -> 그 가족에게 펫이 있다면 좋아한다고 강조하기!
담배를 안핀다면, 그것도 강조!
- 본인 성격 소개
깨끗, 성숙, 조용 이런것을 좋아하는듯
- 캐나다 가는 목적과 하고싶은것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았고, 캐나다에 언제 도착해서, 얼마나 머물지, 어학원을 다닐예정 등등
- 내가 머물 기간과 방이 있는지 물어보기
but,,, 나는 이곳을 통해 홈스테이를 구하지 못했다
2-3주 가까이 20-30통을 보냈지만 돌아온답은 미안, 그 기간에 너가 머물 방이 없다... ㅠㅠ
출국이 2주도 안남았고 임시숙소는 너무 불편하고, 그 많은 짐을 끌고 돌아다니는것도 싫어서
그냥 어학원을 통해(공항픽업 및 대행료 10만원) 구했다.
자녀나 펫이 있으면서 교통이 편한집을 찾다 한 번 캔슬내고,
두번째 재배정을 받은 필리피노의 두 딸이 있는 4인 가족집을 컨택했다.
캐나다까지 가서 필리피노의 집에 머무는게 좀 신경 쓰였는데, 여러모로 캐네디언보다 장점도 있다고해서
두달간 지내기로 했다!
이제 모든 준비 끗
짐싸고 출국만 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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