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더다크 시사회 후기 :: 심장이 쫄깃해지는 스릴감

네이버에서 주최한 맨인더다크 시사회에 당첨되서

슝슝 갔다왔음!

 

예고편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봐야해 개봉날 볼꺼야

벼루고 벼루던 찰나. 시사회 당첨이 됐다고!!!!!!

 

 

 

시사회 장소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네이버말고도 다양한 곳에서 진행된 시사회 이벤트!

네이버 줄이 가장 길다능

 

 

 

두근두근 일찍도착한터라 좋은 자리를 받았읍니다

1시 넘게 남은 여유에 밥도 먹고 후다닥 입장!

 

 

빈집털이범 머니, 록키, 알렉스

특전사 출신의 맹인 할아버지 집을 털기로 함.

이유인즉슨, 딸이 교통사고로 죽으면서 어마어마한 합의금을 받음.

그 돈을 털기위해서!

이 할배 집 근처엔 사는 사람도 없고, 순찰도 돌지않음.

게다가 앞이 안보이기에 쉽게 털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할배라해도 특전사 출신으로 근육이 울긋불긋

싸움도 은근 잘하시고.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오진 않음. 잔인한 장면 또한 없음. 찌르거나 때리거나 직접적으로 안보여줌.)

 

단지 맹인이기에 갑자기 나타나서 이렇게 스릴감이 넘치고

귀와 코가 더 발달되어 있어 진짜 숨만 셔도 들킬삘

 

 

 

눈도 크고 넘 예뻤던 여주.

 

 

여주에게 헌신을 다한 알렉스 ㅠㅠ

지금보니 알렉스는 '루머의루머의루머'의 남주 클레이역의 딜런 미네트였땨!

 

죽을때 잔인하다던가 무서운장면은 1도 없음

단지 가끔 놀래거나 스릴감이 있고

후반부의 선정성? 문제 때문에 19금 인듯.

 

 

나름의 반전도 숨어 있는 맨 인 더 다크

위에는 떡하니 Don't Breathe라고 써잇는데ㅎㅎ

 

 

 

영화보는내내 숨못셨을까봐 친히 챙겨준

산소호흡기 기념품 ㅋㅋㅋㅋㅋ

영어의 영화 이름은 숨쉬지마! 이여서 왜 산소호흡기를 주었는지 알 것 같다 ㅋㅎㅋㅎ

 

 

 

 

개인적 평점

3.8/5

 

- 스릴과 몰입감이 좋았음. 시간가는줄 몰랐음.

- 해피(?)엔딩이라 찝찝하지 않아 만족스러움.

- 어차피 19세라면 좀 더 잔인함과 액션?이 있었음 좋았을껄 하는 약간의 아쉬움